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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유좀주세요 요즘 왜 살아야하는지 모르겠어요. 학교에 가봤자 친구 한명도 없고 애들
요즘 왜 살아야하는지 모르겠어요. 학교에 가봤자 친구 한명도 없고 애들 눈치만 엄청 보면서 애들이 저를 보는 시선 하나하나를 다 신경쓰고 뒤에서 애들이 저보고 뭐라고 하는것 같고 원래는 절친이였던애가 저를 학폭 수준으로 개같이 대하고 입시는 점점더 힘들어지고 외고 들어가야하는 압박때문에 점수를 못받을까봐 맨날 불안해서 스트레스성 장염은 어릴때부터 달면서 살았는데 점점 심해져서 오늘도 창자 뒤틀리는 느낌니고 맨날 학원 학원학원 숙제 숙제 숙제 시험시험 시험 계속 반복하는데 핸드폰 볼시간도 없어서 중간중간 20분 정도 쉴시간에 핸드폰 보면 못보게 하고 그래서 밤애 몰래 보는데 그거 보고 계솓 부모님이 지랄하시고 시험 때문에 뭐라하고 최근에 미술 시작하니깐 이제 그거갖고 계속 지랄 그러면서 모든게 내탓 그리고 정치얘기로 압박, 학교에서는 점수랑 친구 집에서는 숨쉴구멍도 없는데 미래엔 행복해진다는 확신도 없고 왜 살아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모든게 다 통제되어있고 이제는 제가 누릴수있는 행복까지도 없는데 사는 이유가 있나요 사는게 죽는거보다 힘든데
그렇게 힘들면
자퇴하고 그냥 자유롭게 지내세요
부모님한테
나 공부고모고 그냥 자퇴하고 자유롭게 내가 하고싶은거
할게 라고 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