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친구들 3명과 함께 하교후에 밥을 먹으러 가기로 했어요그런데 저희 학원 선생님이 저번주에는 아무 말씀없으시다가 갑자기 학원에 일찍 오라고 하시는거에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가는길에 애들한테 학원에서 문자 온거 보여주면서 가야된다고 사과했는데 애들이 이게 도대체 몇번째 약속파토냐고 화를 내는거에요;; 근데 제가 전에 딱 한번 이런상황이 있었는데 그때는 심지어 어디서 밥먹을지 정하고 있었을때 제가 안될 것 같다고 한건데 이번이랑 저번 딱 2번가지고 약속 파토를 왜이렇게 많이내냐고 하고.. 그래서 제가 진짜 미안하다고 몇번 빌은 다음에 다음에 밥먹을때 제가 산다했더니 그중 한명이 저한테 그럼 자기네들끼리 먹을테니까 제가 결제하고 가라네요;;; 이거 제가 잘못한건가요? 어디 털어놓을데가 없어서 여기라도 올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친구들이 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게 속상해서 그럴수도 있어요^^
미안하다고 하고 다음에 맛난 식사 함께 하세요~~
다음에는 님께서 맛집 예약하고 식대 계산하면 친구들도 서운한 마음 잊고 좋아할 겁니다!!